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 건양대 유학생과 멘토링 손잡고 글로벌 역량 강화 ‘본격화’

(사진 설명 : ‘건양대 유학생 연계 국제교류(멘토링)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위원회(c))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손을 맞잡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글로벌 소통망 구축과 관람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18일 논산 온담에서 이존관 사무총장과 조직위 직원, 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및 유학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 유학생 연계 국제교류(멘토링)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조직위 직원과 외국인 유학생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행사에 필수적인 소통 능력과 문화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 공식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멘토·멘티 1:1 매칭 발표, 어색함을 허무는 아이스브레이킹, 조직위 본부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멘토링에는 조직위 직원 7명과 키르기스스탄, 네팔, 카메룬, 러시아 등 다채로운 국적의 건양대학교 유학생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연말까지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한국과 각국의 문화, 일상생활, 지역사회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교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직위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내부 직원들에게 외국인과의 직접 소통하는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유학생들의 신선하고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엑스포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대학의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정보를 알리고, 국내 체류 외국인까지 홍보 대상을 넓혀 참가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존관 조직위 사무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행사에 필요한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국제행사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실질적인 엑스포 홍보로 연결해 더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논산을 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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